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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 기로
"> 요 노래...는.... 죽음과 관련된 노래인데, 꽤 어두운 시작을 갖고 있다. 어딘가 두려움을 모르는(모르는 척이겠지) 가사 한 마디 마무리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들리는 부분이 꽤나 인상적이다. 자신감과 함께한 시련 뒤에는 안정과 평화의 고요함도 오지만, 또 하나의 챕터를 보낸 후 공허함이 담기는 느낌도 받았다. 생각이 참 많은 요즘이다. 먹고 사는 문제도 그렇고, 인간 관계도 그렇고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다.물론 미화라는 단어가 늘 나를 따라온다. 시간이 지나면, 그 쉬운걸 왜 그리 고민했을까?지나보니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인간 관계가 현실과 만났다. 깊은 인연이 현실과 부딪혔다.끊기 싫은 인연도 현실 앞에선 장사 없더라.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못 지킬 약속을 하..
2026.05.19 -
26년 01월 Tokyo
"> 미쳐가지고 채용 전형 중 다녀온 일본 도쿄. 예약 취소할 수 없는데 어쩌냐 재밌으면 됐지~ 그래도 마지막까진 잘 갔잖아? 사진을 그렇게 많이 못찍었는데, 무계획 여행 그자체였던 첫 도쿄 여행. 내가 느낀 인상-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한 달 있어도 시간 부족할수도?- 굉장히 정돈된 느낌.- 너무 넓고 갈 곳이 방대하지만, 도파민 여행자에게는 좀 취향 탈수도?- 내 위치 가끔 어딘지 파악 안될 때가 있음.
2026.02.22 -
2026-01, 바쁘다 바빠 한겨울
"> 아프긴 했지만, 설렘 가득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이였다. 첫 면접첫 실기첫 최종면접그리고 대망의 첫 최종면접 탈락까지 배우면서 한 달을 지냈다.인복이 넘친 덕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여정이였다. 무슨 얘기를 여기다가 남겨야 할까 싶었는데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을 두서 없이 남긴다. 요즘 좋아하는 말들이 있다. 지팔지꼰자승자박자업자득 문제 만드는 것도 본인, 결정하는 것도 본인, 책임도 본인이 져야하는 뜻으로 와닿기 시작했다. 전형하면서도 느꼈다. 운칠기삼, 억까녜 뭐녜 이런 말이 있지만, 미신도 잘 안 믿는 성격이라 모든 일에는 과정과 과실이 따라온다는 논리에 격한 공감을 가졌다. 마지막 최종면접 때 느꼈다. 준비 방향이 잘못됐다.쫄 필요 없는데 엉뚱하게 쫄아있었다.그리고 좀 고민하는 척 여..
2026.02.22 -
2025년 마무리
생각 많은 나의 일년도 곧 마무리다. 마음 쓰는 일에는 다급함이, 사소하다 여긴 것이 중요한 것이 되어,나를 늘 시험대에 올렸다. 결론부터 말하면,올해 원하는 바는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게끔 지냈다. 추석의 부산 내가 매우 싫어하는 말이 하나 있다. '운칠기삼' 운은 7할이오, 재주가 3할이오... 어떤 말이든 다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나에게는 할만큼 하고 운을 바라고 있으라는 말로 해석된다.왜 싫은가?난 20대 때부터 그냥 그렇게 지내왔다. 10대에는 방황을, 20대에는 10대에 채우지 못한 것을 채우느라 바빴다.그러기에 이것저것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늘 보충하는 시간을 보냈고, 주변 덕분에 감사하게도 지금 이 자리까지 도달했다.못할 건 없다고 생각하고 싶다..
2025.12.22 -
25년 07월 Hong Kong
친한 형하고 간 세 번째 여행홍콩 방문은 벌써 세 번째 날씨는 너무 덥고 습했다. 솔직히 좀 견디기 힘든 수준이다.맥주 한잔이 그렇게 시원하더라 https://youtu.be/M5iSEdo5VNI?si=O1LKIr_GNQkVnL1r 지나가다 느낀 점.일요일의 침사추이 한구석은 유달리 사람이 많다. 특히, 육교를 가다보면 더 하다. 그냥 사람이 말도 안되게 있다. 노숙촌이 형성된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당연히 관광객 많아서 그런거다 싶겠지만?이면에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있다. 이들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가정집에서 일을, 일요일에는 그냥 야외 다리에서 보낸다.관광객으로서 지나가며 많은 생각이 지나갔다.동정 어린 시선보다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홍콩의 지금을 인식하게 되었다.이걸 문제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기 보다..
2025.11.19 -
2024. 10. ~ 2025. 04. C525 형식한정 추가
오랜만에 기록을 남긴다! 백수 생활도 어느덧 1년이 넘었다.뭐... 뭔갈 좀 많이 하고는 있는데 아직 전형 중이기도 하고... 아마 네이버에 한서대 제트 검색하고, 제목을 보자 화들짝 하실 분들도 많을 것이다.늘 그렇듯 리뷰를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우선 싸테가 오래 걸린 이유는 별거 없다.1. 입과는 작년 10월에 했고, 지상학술도 마무리.2. 근데? 집안 경제적 문제로 일단 싸테 보류.3. 그 사이에 항공기 정비 시작... 비행기 정비 마무리가 3월... 말이었다.4. 실비행은 3/31~4/30 딱 한달만에 마무리 내가 입과했던 차반은 다들 너무나도 열심히했던 차반이였다. 그라운드 같이 했던 차반은 선배들의 경험에 존경을 했고, 이번 나의 차반은 잘하려고 하는 노력에 놀랐다. 사진과 함..
2025.06.22